'섹션' 엑소 "커피 CF, 카이가 제일 잘 어울려…피부색이 닮아"

엑소의 '커피남'으로 카이가 선정됐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엑소가 출연한 '아이돌맨' 2부가 전파를 탔다. 

커피 광고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는 카이가 선정됐다. 멤버들은 "커피가 무슨 색?"이라며 "피부 색깔이 비슷하다. 느낌이 좋아"라고 카이를 추천했고, 카이는 "함께 하실래요?"라고 커피 광고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의 얼굴 천재로는 디오가 뽑혔다. 디오는 반박불가 얼굴 천재로 뽑힌 기념으로 손키스를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디오는 숙소의 요리 담당으로, 된장찌개를 가장 잘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엑소 멤버들은 깜짝 개인기를 대방출하기도 했다. 시우민은 사랑스러운 애교를, 백현은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