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결혼 2주년을 맞이해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여전히 애정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진태현은 "결혼2주년. 내일 but 오늘 식사", "사랑꾼으로 살다 갈래요", "2년동안 바뀌지 않는 그 이름 용돈"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2015년 7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parkjy@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