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CHC전 5타수 1안타 1득점…타율 .25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30 12: 27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테임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에릭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에릭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2할5푼2리에서 2할5푼1리로 떨어졌다.

26일 워싱턴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라이언 브론의 좌중간 2루타 때 홈까지 파고 들었다. 이후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시카고 컵스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2-1로 이겼다. 밀워키는 1회 1사 후 에릭 테임즈의 중전 안타에 이어 라이언 브론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컵스는 0-1로 뒤진 7회 2사 2루서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좌전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컵스는 연장 1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제이슨 헤이워드의 우중월 솔로 아치로 2-1 승기를 가져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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