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시즌2 나왔으면"..'비밀의 숲' 배우들 마지막 인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30 13: 40

tvN '비밀의 숲' 배우들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감정을 잃은 검사 황시목을 연기한 조승우는 30일 공개된 '비밀의 숲' 비하인드 영상에서 "황시목의 캐릭터를 잘 떠나보내주려고 했다.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배두나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넸고 이창준 캐릭터로 안방을 장악한 유재명은 "'비밀의 숲'이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서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동재 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준혁은 "종영이라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나중에 시즌2라도 나왔으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 외에 신혜선, 이경영, 윤세아, 박진우, 최재웅, 이규형, 박성근, 전배수 등도 "'비밀의 숲'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16부 마지막 회까지 꼭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해 달라"며 미소 지었다.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정의로운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6월 2일 첫 방송돼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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