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의 이효리와 아이유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쌓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포인트다.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아이유가 최대 인원의 민박객을 맞이하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은 이들이 민박객들과 어울리고 민박집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특히 극과 극인 것 같은 이효리와 아이유가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이 흥미롭다.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OSEN에 “이번 방송에서 아이유가 처음으로 이효리에게 요가를 배운다. 이효리가 요가 동작들을 일대일로 가르쳐주는데 그러면서 조금 더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와 아이유가 서로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나 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