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중단부터 파파라치 사고에 컴백 움직임까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화려한 일주일을 보냈다.
29일(현지시간) 미국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저스틴 비버가 곧 스튜디오로 돌아올 것이며 언젠가 투어를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3월부터 진행 중이던 월드 투어를 14개 공연을 앞두고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그는 직접 팬들에게 사과하며 "그저 쉬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지난 26일에는 파파라치를 차로 밀쳐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LA 베벌리 힐스에서 자신의 차를 막고 촬영 중이던 파파라치를 차로 쳤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차에 치인 해당 남성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경찰은 "비버가 조사에 충실하게 협조했으며 고의적인 사고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게티 이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