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흥국이 '호랑나비' 히트 시절을 회상했다.
김흥국은 30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의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233회에서 "당시 인기는 엄청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실감이 안 날 정도였다. '나한테도 이런 기회가 오는구나' 싶었다.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고 하루하루 행복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현재 예순을 코앞에 두고 전성기를 누리는 김흥국의 모습이 등장했고,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을 염색하며 자신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nahee@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