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덩케르크' 200만 돌파…크리스토퍼 놀란, 여전히 강하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30 08: 2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는 14만2,056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만 고지를 달성했다. 누적관객수는 총 204만 4,275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덩케르크'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크리스토퍼 놀란의 파워를 과시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덩케르크'는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돌파로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실화 영화인 '덩케르크'는 육지에서의 일주일, 바다에서의 하루, 하늘에서의 한 시간이 교차하는 놀란 감독 특유의 독특한 구성으로 영화의 몰입도와 리얼리즘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부분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압도적인 영상미와 영화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한스 짐머의 음악까지, '덩케르크'는 영화적인 경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덩케르크'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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