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만 녹아들어"…엔플라잉, '진짜가 나타났다' 가사 스포일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30 08: 08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앨범 ‘THE REAL : N.Flying’(이하 ‘더 리얼 : 엔플라잉’)의 가사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제작된 가사 스포일러에는 엔플라잉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겨 있다. 특히 이승협과 유회승은 해군을 떠올리게 하는 제복을 입고 있어 신곡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가사 스포일러에는 '그녀의 눈에 빠져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초' '엔플라잉 '진짜가 나타났다'를 들으면? 나한테만 녹아들어' '이상형을 발견하고 머리속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딩동댕동' '이상형의 그녀가 다가왔을 때 하는 말은? 진짜가 나타났다' '한 순간에 발견한 이상형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은? 딱 기다려 내 이상형' 등 Q&A 형식으로 가사에 대한 힌트가 적혀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엔플라잉은 5인조로 변화한 자신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리얼 : 엔플라잉’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한 여름과 어울리는 펑키한 리듬 위에 이승협, 유회승이 투 보컬로 주축을 이룬 경쾌한 곡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8월 2일 오후 6시 ‘더 리얼 : 엔플라잉’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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