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끝없이 남편 류수영 자랑을 했다.
박하선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수영이 요리하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요섹남", "아름다운 뒷모습"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어 박하선은 "남자는 여자가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면 반한다던데..여자도 남자가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면 요즘 투닥대서 쌓아둔 미움에 급미안하고 궁디팡팡 해 주고 싶음요. 당분간 예뻐 해 드려야지. 오늘 폭풍 낮잠 주무시는 데 자는 모습이 제일 예쁨"이라며 류수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하선은 와인을 마시는 류수영 사진에 대해 "요세남. 요리허세남"이라는 설명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3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1월 22일 결혼했다. 현재 박하선은 임신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