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773% 보다 2.358% 포인트 상승한 수치.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8.944%를 또 한 번 뛰어넘은 기록이다. '힘쎈 여자 도붕순'이 얻은 JTBC 역대 드라마 최고시청률 9.668%와는 약 0.6% 포인트 차이도 나지 않아 앞으로의 기록 경신에 큰 기대가 쏠린다.
특히 이번 방송분에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자신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회사를 매각했고, 우아진(김희선 분)은 자신이 원하던대로 안재석(정상훈 분)과 이혼에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박복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그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품위있는 그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