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종국 "강호동 때문에 '런닝맨' 그만 둘 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29 21: 17

김종국이 강호동을 디스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선 김종국이 등장했다.
김종국은 "'아는 형님'이 내 마지막 학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런닝맨' 그만 뒀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그만 둘 뻔 했다. 누구 때문에"라고 강호동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도 한번 집에 갈때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봐"라고 협박했다. 
강호동은 당황한 나머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김종국은 지난해 12월 '런닝맨'에서 하차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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