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김신영과 홍진경이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썸머 페스티벌 1탄이 그려졌다.
이날 한 자리에서 전국의 썸머 페스티벌을 즐기는 '썸머 페스티벌'에 앞서 멤버들은 페스티벌 레이디를 초대했다.
첫 페스티벌 레이디는 김신영이었다. 그는 '법정공방'으로 '무한도전'을 찾은지 약 1년 만에 다시 등장해 멤버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법정공방'에 이어서 축제에 함께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고, 또 한 명의 페스티벌 레이디가 있다는 말을 들은 김신영은 "나보다 예쁘면 집에 갈 거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레이디가 등장하자 김신영은 환호했다. 주인공은 바로 홍진경. 그는 '식스맨' 특집에 참가했던 양복 차림 그대로 등장했다.
홍진경은 "매니저가 여기 자리 하나 날 것 같다고 양복 입고 가라고 했다"고 말했고, 덥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멤버들에 "지난 2년간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