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펼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각오로 "리즈경신하자"고 말했다.
멤버들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러블리즈 서머 콘서트 '올웨이즈' 첫 무대로 '와우'를 펼친 가운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류수정은 "오늘 무대가 너무 떨려서 잠을 못 잤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정예인은 "오늘도 러블리너스와 함께 리즈 경신하자"고 각오를 전했다.
올웨이즈(Alwayz)는 올웨이즈(Always)와 러블리즈(Lovelyz)가 합쳐진 말로 항상 러블리즈가 함께 한다는 뜻이다.
류수정은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능가하는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