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새로운 TV시리즈에서 뭉친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뉴욕의 모닝쇼를 배경으로 두 여성의 삶을 그리는 HBO의 새 TV시리즈에 출연한다.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이 카슨이 각본 및 제작을 맡으며,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4년 '프렌즈' 이후 오랜만에 TV에 복귀하는 것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4월 종영한 HBO의 '빅 리틀 라이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바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이기도 하다. '프렌즈'의 에피소드에 리즈 위더스푼이 제니퍼 애니스톤이 분한 레이첼 그린의 여동생 질 그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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