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생일 맞이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 성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9 10: 08

신화 이민우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이민우는 생일을 맞아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팬미팅 2017 LEE MIN WOO FAN PARTY ‘SUMMER TONIGHT’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이민우의 생일을 맞아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소중한 날을 함께하고자 하는 2000여 명의 팬들로 가득했으며, ‘SUMMER TONIGHT’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 안에서’, ‘해변의 여인’, ‘Summer Time’ 등 신나는 여름 노래를 이민우의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민우는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여름 패션 클래스’, 여름과 관련된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선보이는 ‘여름 추억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One in a million’, ‘Love Supreme’, ‘처럼’, ‘I.M.U’ 등 이민우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민우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민우표 칵테일’을 현장에서 직접 제조해 팬들에게 전달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여름 화보 사진 따라잡기’, ‘명연기 재연’ 등 코너 중간에 등장하는 돌발 미션을 수행해 팬미팅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신화의 전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과 함께 이민우의 생일을 축하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의리를 선보인 데 이어, 팬들은 ‘줄게, 우주보다 큰 사랑을’이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를 선사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끝으로 팬들에게 “더운 여름이라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힘이났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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