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힐링과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으로 1부 7.2%, 2부 8.8%를 기록했다.
여름나래학교 특집 1탄이 그려진 지난 21일 방송분은 2017년 역대 두 번째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1부 7.1%, 2부 9.5% 기록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하지만 꾸밈없는 힐링을 선사했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박나래의 할머니 댁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역대급 케미를 만들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1부 11.2%, 2부 15.3%를 기록했고, KBS 2TV ‘내 여자의 핸드폰’은 2.4%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