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웃음만발 여름MT 대성공..."이 멤버 포에버"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9 00: 31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이 성공적인 여름MT를 보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회원들의 여름MT를 담은 여름나래학교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삼계탕과 전, 낙지 탕탕이를 준비했다. 4얼들은 아궁이를 때며 삼계탕을 준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과거 부부케미를 언급하는 박나래에 전현무는 "헛소리 하지 말라. 매콤하고 쓰라린 기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무지개 회원들은 "근래에 이렇게 많은 사람과 식사를 한 게 처음이다"라며 애틋함을 느꼈다. 무지개 회원들은 식사를 마치고 둘러앉아 성훈과 윤현민의 신고식 무대를 봤고, 이시언과 전현무, 기안84는 멋진 답가를 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폐교 체험을 걸고 두 팀으로 나뉘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박나래 팀과 한혜진 팀은 폐교에 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수도 퀴즈 대결에 임했다. 두 팀은 서로 '얼간미'를 대방출했고, 한헤진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현민은 소원권으로 전현무를 끌어들였고, 이시언은 소원권 때문에 폐교에 가게 된 한혜진 대신 폐교행을 자처했다.
윤현민, 이시언은 비교적 양호하게 미션을 수행했다. 전현무는 교실에 숨어있던 윤현민이 튀어나와 혼비백산했다. 기안84도 윤현민에 당했다.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마저도 "윤현민 최악이야"라며 윤현민을 원망했다.
마지막 체험 주자인 성훈은 '똥성훈'이란 별명답게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무서운 와중에도 얼짱 각도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폐교 체험을 마치고 취침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다음날 새벽 5시에 여름나래학교 수료식에 임했다. 이들은 조교 출신 이시언을 따라 조깅을 마쳤다. 이들은 수료증을 받았다. 시상식도 있었다. 영농후계자상에는 한혜진, 자연인상에는 기안84, 한국인의 밥상에는 윤현민, 글로벌인재상에는 이시언이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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