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소리' 지일주, 여심 사로 잡는 조각 같은 비주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28 21: 29

웹무비 '발자국 소리' 지일주의 조각 외모를 담은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발자국소리'(어니언 컬처 제작, 이현하 감독)는 아주 사소한 계기나 만남을 통해 치유 받게 되는 두 남녀 주인공 구하라, 지일주와 각자 다른 꿈을 가진 청춘들이 커피숍 안에서 함께하며 상처에 공감하는 이야기다.
지일주는 한때 유명한 작곡가였으나 종적을 감추고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카페 사장 선우 역을 맡았다.

 
촬영 중 의자에 앉아 장미꽃이 든 작은 꽃병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지일주의 모습은 데이트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프로포즈를 하는 연인 같은 모습 같기도 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일주의 꿀 떨어지는 듯한 피부와 완벽한 콧날이 돋보이는 옆모습은 로맨틱한 모습 그 자체로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측은 "지일주는 좋은 배우로서의 덕목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웹무비 촬영에서 상처를 가진 인물로 차분하고 임팩트 있게 내면 연기를 보여주었고 촬영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아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하라, 지일주 주연의 웹무비 '발자국소리'는 8월 3일 네이버TV와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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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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