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지창욱 "3년간 했던 뮤지컬 '그날들', 정말 사랑한 작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8 21: 02

배우 지창욱이 뮤지컬 '그날들'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을 통해 방송된 '지창욱의 굿바이 프로포즈'에서 지창욱은 뮤지컬 '그날들'을 언급했다.
이날 지창욱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창욱은 한 팬으로부터 제대 후 '그날들'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날들'은 제게 정말 좋은 추억, 좋은 사람들을 준 소중한 작품이다. 내가 3년을 했는데 정말 많은 것들을 했다"고 말하며 '그날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제가 그만큼 사랑하는 작품인데 '그날들'을 전역하고 내가 또 할 수 있을까, 또 하는 게 맞을까 생각해본다. 그런 생각을 하면 아직 고민스럽다.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진 모르겠단 대답 밖에 해줄 수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마친 지창욱은 오는 8월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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