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수' 히말라야 "아이돌 출신, 2년전 마지막 무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28 20: 31

아이돌 출신 히말라야가 '수상한 가수'의 문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배우 김형범이 출연했다. 그는 아이돌 출신에 26살 청년을 대신해 무대를 꾸몄다.
뒤에서는 히말라야라고 자신을 밝힌 가수가 자이언티의 노래를 불렀다. 그는 "5일조로 2012년에 데뷔했다. 현재는 한명이 군대에 가 있는 상태다. 2년전 음악방송 무대가 마지막이었다"고 자신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어 그는 "그때는 그 무대가 마지막인 줄 몰랐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무대를 마지막인 듯이 노래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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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상한 가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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