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KBS2 '뮤직뱅크' 1위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뮤직뱅크’ 1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일본 SM타운 콘서트 일정으로 ‘뮤직뱅크’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엑소는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잠깐 짬을 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엑소는 “저희 엑소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며 “지금 저희는 일본에서 SM타운 콘서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방송을 함께 하지 못해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V앱으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벌써 상을 세 개나 받았다. 엑소엘 대단하다. 최고”라며 “이제 곧 무대를 들어가는데 무대 들어가기 전 1위 소식을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서 더 멋진 무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저희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들은 준비한 게 있다며 1위를 기념해 ‘코코밥’ 아카펠라 버전과 요들송 버전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엑서는 “정말 감사드리고 내일 한국에 간다. 한국에 가면 일요일에 ‘인기가요’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