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이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나성범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나성범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류희운 상대 선제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14호.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성범은 1-1로 맞선 3회 2사 주자 1루서 류희운에게 또 한 번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5호 아치. 나성범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건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일곱 번째다.
NC는 3-1로 앞서갔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