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이홍기 "데뷔 10년 만에 이런 예능은 처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8 14: 19

'밤도깨비'의 이홍기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 보는 예능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홍기는 2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예능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수근은 "메인MC 정형돈과 홍기를 서포트에 막내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긴 시간 촬영해 보람도 느낀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예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성광은 "고정MC를 하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JTBC 아들이 되기 위한 초반 과정 아닐까 한다. 종현이와 홍기를 제가 잘 떠받들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기는 "JTBC에서는 고정MC를 처음 해본다. 데뷔한지 10년밖에 안 됐지만 이런 예능이 우리나라에서도 될 수 있겠구나 싶은 걸 처음 알았다. 보통 밤을 새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은 "처음으로 예능을 촬영하게 됐다.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들이 잘해주고 계신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재밌는 방송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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