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와 떨어져 있어도 내 삶에 충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28 14: 06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광고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KT ‘갤럭시A7’ 광고 속 비하인드 컷 속 스테파니 미초바는 발랄한 소녀 같은 ‘스트릿룩’부터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올블랙룩’, 우아한 여신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룩’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그 동안 래퍼 빈지노 여자친구로서 보여졌던 사랑스러운 모습에 더해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인다.
그는 이번 광고 속에서 가녀리지만 탄탄한 몸매로 다양한 콘셉트의 룩을 소화하며 ‘글로벌 프로 모델’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컨셉에 맞는 익살스러운 표정, 카리스마 있는 포즈, 우아한 분위기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광고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스테파니 미초바는 “평소 머리 아픈 고민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는 낙천적인 성격 덕분에 남자친구와 떨어져 있어도 나만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이런 모습을 사랑해 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고뿐 아니라 패션 화보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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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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