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30)의 소속팀 트리플A 새크라멘토가 라운드락에 역전승을 거뒀다. 황재균(30)은 결장했다.
새크라멘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산하)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3루수로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파블로 산도발이 선발 출장했다. 1루수로는 라이언 롤리스,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3루 유망주 라이더 존스는 좌익수로 출장했다.
산도발은 8회 무사 1,2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산도발은 트리플A 3경기에서 타율 2할(10타수 2안타)을 기록 중이다.
새크라멘토는 4회 롤리스의 1타점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고, 5회 존스가 중전 적시타로 2-1로 역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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