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뉴썬, '크리미널 마인드' 열연..연기돌 도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8 08: 31

걸그룹 소나무 멤버 뉴썬이 케이블채널 tvN‘크리미널마인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이유를 증명했다.
이준기가 아끼던 동료의 동생이자 당찬 여대생 최나영 역을 맡은 뉴썬은 지난 27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극 중 위기의 순간에도흐트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뉴썬은 현준(이준기분)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도중에 연쇄 살인범에게 붙잡혀 여섯 번째 실종자가 되며 일생일대의위기에 직면했다. 범인의 위협으로 의문의 장소에 홀로 남겨진 뉴썬은 겁에 질린 표정을 실감나게 연기하며극에 긴장감을 더했고, NCI요원들과 범인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끝에 구출되어 현준과 극적 상봉했다.
또 뉴썬은 SNS를 통해 “오늘 밤 10시 50분 ‘크리미널마인드’ 같이 보자. 나영이파이팅”이라며 본방 사수 독려 멘트를 전했으며, 소나무 멤버들도뉴썬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프로파일링기법을 통해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며 손현주와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고윤등 명품 배우들이 인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재해석한것으로, 첫 방송부터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했다.
한편 뉴썬이 소속된 소나무는 내달 14일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HAPPY BOX(해피박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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