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여전한 저력을 과시 중인 가운데 박원이 새로운 음원강자가 됐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엑소의 신곡 '코코밥'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네이버뮤직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더 워) 타이틀곡 '코코밥'은 엑소가 처음으로 레게에 도전한 노래로, 기존의 강렬함 대신 한층 리드미컬하고 멜로디컬한 음악이다. 지난 18일 공개 이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질주 중이다. 엑소는 이번 '코코밥'을 통해 명실상부 한국 톱 보이그룹 자리를 증명해냈다.
지니뮤직, 올레뮤직에서는 박원의 'All Of My Life'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박원은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0M'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All of my life'를 비롯해 'touch', 'DOWN', 'miracle' 등이 수록됐다. 특히 'All Of My Life'는 박원이 전 여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담은 실제 연애사를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더욱 남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엠넷닷컴과 소리바다에서는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1위에 랭크되며 롱런 끝판왕의 면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6일 새 EP 앨범 ‘///(너 먹구름 비)’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와 ‘널 너무 모르고’로 음원 차트 1,2위를 싹쓸이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던 바다. 그리고 이는 현재 진행 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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