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다만세', 여진구 죽인 범인은 박영규? 추측난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28 06: 49

'다만세' 여진구가 쓰러졌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은 남동생 성해철(곽동연)에게 성공주라는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성해성은 이날 경찰서에 잡혀 있었던 성해철을 구해주고 잃어버린 딸까지 찾아줬다. 죽었던 형이 살아돌아왔지만 반기지 않았던 성해철이 마음을 열며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동생과 헤어지고 정정원과 함께 돌아오는 길에 성해성은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던 정정원은 이내 고통스러워하는 성해성의 모습에 "해성아 정신차려!"라고 외쳤다.

성해성이 쓰러진 길 건너편에 차민준(안재현)과 그의 아버지 차권표(박영규)가 함께 서 있었다. 차권표는 차민준과 차태훈(김진우)의 아버지로 청호고교 이사장이다. 
시청자들은 여진구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두고 그를 죽인 범인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안재현 아버지가 뺑소니 했는데 기사한테 다 뒤집어 씌운 듯" "박영규가 범인인가, 여진구 가까이 있으니 몸이 반응이 오는 것 같다" "박영규 보고 쓰러진 듯 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 rookeroo@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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