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SM 집안싸움 속 1위..터보·라붐 컴백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7 19: 26

그룹 엑소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엑소는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4집 'THE WAR'(더 워)의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으로 레드벨벳 '빨간 맛'과 함께 후보에 오른 가운데, 7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이로써 '엠카운트다운'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이번주 트로피 싹쓸이에 나선다.

이밖에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7월 16일~ 22일) 1위,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과 음반을 동시에 잡았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에도 오르면서 해외 리스너들의 귀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터보가 서머송 '뜨거운 설탕'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드림캐쳐와 라붐도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우진이 합류한 더 이스트라이트도 첫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 레드벨벳, 리브하이, 마이틴, 배드키즈, 보이스퍼, 스누퍼, 업텐션, 14U, 정용화, KARD, 크나큰, 키스엔, P.O.P, HOTSHOT, 헤일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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