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송중기, 오늘(27일) '뉴스룸' 출연…독과점 논란·송혜교 입열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7 16: 50

송중기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송중기는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군함도'에서 조선인들의 탈출을 도모하는 광복군 OSS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예매량이 40만을 돌파한 '군함도'는 개봉 당일인 26일 97만 5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개봉 이틀째인 오늘(27일) 오전 10시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 흥행작인 '명량'과 같은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군함도'가 개봉 전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만큼, 송중기가 '군함도'에 대해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송중기는 오는 10월 31일 송혜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격 발표한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 풀스토리를 '뉴스룸'을 통해 들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군함도'는 개봉 첫날부터 2천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독과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과연 송중기가 '군함도'의 독과점 논란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군함도'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40년대, 일본 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했고,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6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