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측 "첫회는 예고에 불과..손현주X이준기 공조수사 기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27 16: 45

'크리미널마인드' 제작진이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제작진은 27일 "날카로운 프로파일링으로 사건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치는 강기형(손현주 분)과 범죄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되짚어 보며 사건 해결에 일조하는 김현준(이준기 분)의 모습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첫 회는 예고에 불과하다.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는 평균 4.2%, 최고 4.5%(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실종자 최나영(뉴썬 분)의 생사를 손에 쥔 범인 박재민(장동주 분)을 심문하는 강기형과 극도로 분노에 찬 김현준의 팽팽한 대립을 펼쳐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렬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총을 겨누고 있는 강기형과 김현준의 모습을 통해 긴박한 상황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오늘 방송에서 연쇄살인사건의 전말과 최나영을 납치한 범인의 정체까지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 만큼 강렬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와 열연은 한 시도 눈 뗄 수 없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며 최나영을 구하기 위해 나선 강기형과 김현준과 각자의 위치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활약하는 NCI 요원 문채원(하선우 역),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그리고 고윤(이한 역)의 모습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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