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입대 기다리고 있다...올해는 꼭 가고 싶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27 14: 41

옥택연이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에서 군입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싸우자 귀신아’를 찍으면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1년이 지났다. 올해는 꼭 가고 싶다.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좋다”는 입대 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해줘’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매혹당했다. 또한 사이비 종교라는 소재가 일상생활에서 잘 들어보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많이 느꼈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제 캐릭터가 종교와 사회의 불합리에 부딪히며 어떻게 성장해나가느냐를 보는 것이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오는 8월 5일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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