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머리카락보다 긴 발가락털 왁싱하고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7 11: 34

 방송인 박명수가 왁싱을 하고 싶은 부위로 겨드랑이와 발가락 털을 꼽았다.
박명수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국왁싱협회 박규미 협회장과 강남에서 왁싱숍을 운영 중인 왁싱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 부위만 왁싱을 한다면 어디를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예시로는 머리카락보다 긴 발가락, 겨드랑이털, 배꼽털, 앵그리눈썹, 브라질리언 왁싱이 있었다.

박명수는 "저는 브라질리언 왁싱은 안 할 거다. 수줍어서 못할 거다. 제가 문제가 뭐냐면 겨드랑이털과 머리에 털이 많이 빠지면서 발가락 쪽에 털이 많이 난다. 거기는 해보고 싶다. 눈썹도 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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