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보영·tvN 양측 "'마더' 출연 맞지만 편성 일정은 미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7 10: 36

배우 이보영과 tvN 측이 새 드라마 '마더'(가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이보영이 '마더' 출연을 확정했다. 편성이랑 시기는 미정으로,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
tvN 드라마국 관계자 또한 "이보영이 '마더'에 출연을 확정한 것은 맞다. 요일을 비롯한 편성 일정은 미정이며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한 상황.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학대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보영은 원작 마츠유키 야스코가 연기한 스즈하라 나오로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실제로 그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어머니이기에 어떤 모성애 연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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