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X제임스 맥어보이 '아토믹 블론드', 8월 30일 개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7 10: 01

샤를리즈 테론과 제임스 맥어보이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가 8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을 확정한 '아토믹 블론드'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화끈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액션 여전사로 자리매김한 샤를리즈 테론과 '엑스맨' 시리즈,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미이라'의 소피아 부텔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들이 총출동해 주목받는 작품이다. 

'아토믹 블론드'는 해외에서 공개된 후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로튼 토마토 81%의 높은 신선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또한 외신들은 "지난 10년간 가장 인상적인 액션 영화", "모든 여름 블록버스터를 압도한다" 등의 평가를 쏟아내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MI6 최고의 비밀요원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의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늘한 금발 머리를 한 채 차가운 표정으로 총을 움켜쥔 샤를리즈 테론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스파이 영화 '아토믹 블론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토믹 블론드'는 오는 8월 30일 관객을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