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유선은 26일 첫 방송에서 짧은 등장에도 불구, 컬러풀한 의상과 화려한 악세사리를 착용하는 등 한국판 나나황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나나황은 NCI 요원이지만, 다른 요원들과는 달리 화려한 비주얼이 가미된 캐릭터. 유선은 팀원들과 모습을 생각하며 독특하지만 사랑스러운 나나황 모습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유선은 "나나황의 등장만으로도 밝은 에너지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너무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원작 가르시아 역의 매력에 빠지셨던 분들도,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신다면 새롭게 만들어진 나나황 캐릭터를 정감 있는 캐릭터로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선 표 나나황이 넘치는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27일 밤 10시 50분에 2화가 방송 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크리미널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