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마흔 넘고 사랑 때문에 가슴 떨린 적 없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27 07: 40

개그맨 김영철이 최근엔 사랑 때문에 가슴 떨렸던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영철은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가슴 떨렸던 때가 언제인가를 주제로 사연을 받았다. 
이에 김영철은 "마흔 넘고 나서는 사랑 때문에 가슴 떨렸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사랑은 아니고 김연경 선수가 스파이크를 칠 때 가슴 떨린 적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영철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덧붙이는 등 소통을 해나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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