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 다문화 가정 예비 아티스트 찾는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7 07: 34

마마무 소속사 RBW가 베트남 지사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찾는 ‘2017 RBW 한국X베트남 합작 오디션(2017 RBW KOREAXVIETNAM)’을 개최한다.
 
RBW는 국내 오디션은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방송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마무, 베트남의 ‘Tung Lee’, ‘LIME’, 인도네시아의 ‘S4’, ‘SOS’, 중국의 ‘SEVEN SENSE’, ‘LYN’, ‘FRIDAY’ 등 다수의 글로벌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따라서, RBW의 이번 오디션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7 RBW 한국X베트남 합작 오디션(2017 RBW KOREAXVIETNAM)’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오는 7월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2차, 3차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찾는다.
 
선발된 인원 중 적격자에 한해 RBW에서 연습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트레이닝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RBW의 김진우 대표는 “베트남은 현재 뷰티나 음식 등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중인 대표적인 국가이다. 그 중에서도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직접 활동 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 그만큼 성별, 나이, 국적, 혼혈에 제한이 없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 특히 가수를 꿈꾸는 다문화가정의 인재들에게 열린 기회가 되지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RBW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RBW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