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혜수 측 "영화 '국가부도의 날' 출연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7 08: 28

김혜수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출연을 확정했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김혜수가 '국가부도의 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을 만든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는다.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는 '국가부도의 날'로 다시 한 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굿바이 싱글'에서 철없는 여배우 주연 역으로 호평받고 신작 '소중한 여인'의 개봉을 앞둔 김혜수가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또 어떤 특급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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