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주간아' 마마무x여자친구, 최강 비글돌은 나야 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7 06: 50

'주간아이돌' 마마무와 여자친구, 최강 비글돌의 대결이 펼쳐졌다.
가요계 대표 비글돌로 불리는 흥 부자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만났다. 서로의 팬을 자처하며 또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팀이 함께라서 더 유쾌하고 쉴 틈 없이 웃겼던 특별한 시간이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은 지난 26일 여름방학 특집 1탄으로 마마무와 여자친구를 초대했다. 둘째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끼와 흥이 넘치는 두 팀은 유쾌함으로 지하3층을 장악했다. 정형돈과 데프콘도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과 끼가 넘쳐났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등장부터 흥이 넘쳤다. 유쾌하고 흥미로웠다. 흥이 넘쳐서 좋아하는 노래만 들어도 저절로 춤이 따라오는 이들, 흥 참기 대결까지 하면서 최강 비글돌 수식어 쟁취에 나섰다. 예상대로 이들의 끼와 비글미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이었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흥 참기부터 고음 대결, 랜덤 플레이 댄스까지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주체할 수 없는 흥이 터져 나왔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자 참지 못하고 춤으로 화답하는 마마무, 각도까지 맞춘 칼군무로 감탄을 준 여자친구였다. 여름방학 특집에 딱 어울리는, 레전드로 남을 비글미 대결이었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