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민정 "딸이 10살, 美서 한국 TV가 유일한 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6 23: 25

'라디오스타' 서민정이 "딸이 지금 10살이 됐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배우 박해미와 정준화, 서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서민정은 "항상 매년 이때 와 있었다. 아기가 지금 10살이다"라며 "(내년에도)불러주시면"이라며 방송 활동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또 서민정은 "미국에 살다 보면 유일한 낙이 한국 텔레비전 챙겨보는 거다. 같이 일한 선배님 나오시면 혹시 '하이킥' 이야기하지 않으실까 생각한다. 그런데 '하이킥' 촬영할 때 다 잊어버리셨다고 하시더라. 나는 그런데 마지막 작품"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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