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마마무x여자친구, 비글미란 것이 폭발했다(ft. 여마친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6 18: 51

'주간아이돌' 마마무와 여자친구, 최고의 비글돌임을 인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여름방탁 특집 1탄을 진행, 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동시에 출격했다. 비글돌이라 불릴 정도로 흥 넘치는 두 팀의 유쾌한 매력이었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흥이 넘쳤다. 정형돈이 "제어가 안 되는 분들"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두 팀의 흥은 넘쳤다. 가요계 대표 비글 걸그룹답게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마마무는 이날 소개를 하며 가수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효리가 가수로 컴백하면서 마마무를 눈 여겨보는 후배라고 말했기 때문. 마마무는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기뻐했다. 
이날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넘치는 흥을 감추기 위한 미션도 있었다. 음악을 듣고도 춤을 추지 않으면서 흥을 참지 않는 독특한 코너. 여자친구 유주를 시작으로 화사와 휘인, 솔라가 차례로 음악에 반응하며 가장 유쾌하고 즐거운 춤판이 벌어졌다. 
또 고음과 랜덤 플레이 댄스까지 이어지면서 풍성한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이 코너 주인공은 너야 너'를 진행하면서 자존심을 건 고음 대결을 벌여 웃음을 줬다. 
특히 여자친구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갓자친구'다운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틀리지않고 안무를 소화해내면서 칼군무돌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유쾌한 입담과 흥이 더해진 비글돌 특집다웠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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