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죽사남' 최민수X강예원, 극적 父女 상봉? 운명적 첫 만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6 17: 58

 ‘죽어야 사는 남자’의 최민수와 강예원이 드디어 부녀상봉을 하게 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최민수와 강예원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하게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라마 제작사와의 계약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클럽에서 흥에 취해 무아지경 댄스를 추고 있던 ‘지영 A’(강예원 분)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다가가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장도 번진 채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강예원과 그녀를 부축하고 있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쓰러져 있는 강예원을 일으켜 세운 최민수의 표정에서는 걱정스러움이 묻어나고 있는 한편, 강예원은 깜짝 놀란 토끼 같은 눈망울로 최민수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과연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은 최민수와 강예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 첫 장면이었다. 두 사람은 첫 호흡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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