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낙준 "버나드박→낙준 변경 이유, 이미지 바꾸고 싶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6 16: 22

'올드스쿨' 낙준이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낙준(버나드박) 이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낙준은 버나드박에서 낙준으로 활동명으로 바꾼 이유를 밝혔다. 

낙준은 "버나드박으로 활동하면서 발라드곡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알앤비를 어릴 적부터 즐겨 들었고 한국에서도 알앤비를 하고 싶어서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이름까지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버나드박으로 쌓았던 인지도가 사라져서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는 "버나드박일 때도 사람들도 날 100% 알리지 못했다. 낙준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분들도 더 편하게 받아들여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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