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나혼자' 김지수→김사랑→태양..2017 초★라인업은 ing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6 15: 54

MBC ‘나 혼자 산다’에 김지수와 김사랑에 이어 빅뱅 태양이 출격하면서 2017년의 스타 라인업은 계속 되고 있다.
2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무지개 라이브 출연으로, 내달 중순 방송을 결정한 상황이며 촬영은 다음 주부터 진행된다.(OSEN 단독보도)
태양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월드스타인 빅뱅의 태양이 과감하게 집을 공개한다고 나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바다. 태양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시청자들이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방송 출연은 태양이 올 여름 3년 만에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더 기대되는 출연이다. 빅뱅의 경우 신곡 발표 이후에도 주로 공연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왔기 때문에 태양의 이번 예능 출연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2017년 들어 일상이 궁금했던 스타들을 대거 출연시키면서 화제의 중심이 됐다. 2016년 마지막 주에 다니엘 헤니가 출격한 후 2월에는 예능 출연이 좀처럼 없던 자이언티가, 3월엔 배우 김지수가 출연했다. 4월엔 2PM 멤버인 준호가 고양이들과 함께 출연해 이목을 이끌었다.
5월엔 지난해 한 차례 출연했던 김연경이 다시 출격해 정겨움을 안겼고, 6월에는 배우 김사랑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몰았다. 김사랑은 CF같은 완벽한 일상에 ‘허당미’가 있는 의외의 면모까지 보여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월엔 배우 성훈이 등장해 ‘똥성훈’이란 정겨운 별명을 안고 돌아갔다. 너무나 친근해진 성훈은 심지어 여름나래학교에 동참하기까지 해 5얼이 되는 명예(?)까지 얻었다. 그렇게 많은 스타들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8월에는 태양이 뜨거운 여름을 만들 예정.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태양은 ‘나 혼자 산다’를 만나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2017년 들어 무지개 회원들의 케미와 스타들의 신선한 일상을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내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는 또 어떤 스타를 초대할지도 관심사다.
최근 무지개 회원들의 쫀쫀한 케미와 재미를 살리는 연출로 호평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와 빅뱅 태양의 만남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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