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청년경찰' 박서준 "이성보다 동성이 더 편해, 강하늘과 코드 굿"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26 10: 39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의 파트너 강하늘과 호흡을 자랑했다. 
26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청년경찰'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박서준은 강하늘과 브로맨스에 관한 질문에 "동성 파트너가 이성 배우보다 더 편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성 배우에게 순수하게 접근하더라도 관심 있는 거 아냐고 볼 수 있으니 조심스럽더라. 하지만 동성 파트너는 공감대가 쉽게 조성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하늘과 코드가 잘 맞았다. 친해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처음 봤을 때 느낌적으로 그랬다. 처음 보는 상대와 대화할 때 몇 마디 하다가 막힐 법도 한데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청년경찰'은 8월 9일 극장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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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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