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엄지원 "'조작' 대본, 신인 작가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높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26 10: 16

SBS 새 월화 드라마 '조작' 열혈 검사 권소라로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엄지원이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엄지원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금장 헤어밴드와 이어링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에스닉한 롱 드레스에 볼드한 이어링으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촬영장에서 그녀는 의상 컨셉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엄지원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 중 드라마 '조작'을 두고 "신인 작가의 대본이라고 알아 차릴 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다"고 칭하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칙주의자에 책임감 강한 검사 권소라를 이해하는데 검사 선언문이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공동체와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권소라라는 인물의 동력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parkjy@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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