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으로 더 인정받고 싶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26 10: 08

밴드 드럭 레스토랑(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이 1년 3개월여 만의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드럭 레스토랑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진행한 화보에서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의 자연스러운 무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정준영과 조대민이 파리를 다녀온 후 재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곡을 써보기도 하는 등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들려줬다. 이들은 "지금까지 정준영의 발라드 솔로곡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새 앨범은 밴드인 드럭 레스토랑으로 더 인정받고 싶다. 보컬뿐만 아니라 각 악기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 많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오는 8월 6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 드럭 레스토랑은 이보다 이틀 먼저 미니 앨범 'POMADE'를 발매한다. 또한 다음달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월드 투어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인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 nahee@osen.co.kr
[사진] 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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