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美진출? 할리우드 관계자가 보러올지 모르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26 09: 17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그맨과 함께 하는 미국공연 9월9일. 뉴욕 9월16일 . LA 토요일 만나요. 오늘 기사가 났길래 사진 올려 봐요”라고 했다.
이어 “뭐 아직 미국진출? 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니고요? 초석? 디딤돌? 발판? 초읽기 혹시나? 미국인들이 오는 건 아니고요 ㅋㅋㅋ 교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니깐 교표 분들 많이 와주세요! 혹 모르죠. 할리우드 관계자가 보러올지!(염탐 내지는.. 길을 잃어 극장으로 굳이 들어올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오는 9월 쇼그맨 멤버들 박성호,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김재욱과 함께 미국으로 향한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그쇼를 펼친다.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은 쇼그맨이라는 팀을 꾸려 국내외를 돌며 개그쇼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또다시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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